2019. 11. 27 [원주MBC] 도내 소규모 학교 통폐합 가속화

2019. 11. 27 [원주MBC] 도내 소규모 학교 통폐합 가속화

[MBC 뉴스데스크 원주]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강원지역 10개 시·군의 학교 통폐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발표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농촌교육 실태와 대응방안 연구'에서 도내 횡성과 영월, 고성, 삼척, 양양·양구· 인제 등 10개 시군을 학생 수 감소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에 초등학교 19곳을 비롯해 중학교 8곳, 고교 3곳 등 총 30곳을 통폐합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10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수는 2024년이면 올해 보다 3,0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