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부, LG·GM 합작 배터리 벤처에 3조 금융 지원 / YTN 사이언스

美 에너지부, LG·GM 합작 배터리 벤처에 3조 금융 지원 / YTN 사이언스

미국 에너지부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으로 만든 전기차 배터리 조인트벤처에 25억 달러, 우리 돈 3조 2천억 원을 금융 지원할 방침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에너지부가 조만간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주 공장에 25억 달러 대출 지원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선진 자동차 제작기술 지원 프로그램에서 충당되는 이 기금은 그동안 테슬라와 포드, 닛산에 대출을 제공했으며 배터리 업체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미국 자동차 생산의 50%를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차로 대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얼티엄은 성명에서 신규 투자로 미국에서 5천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새로 마련될 것이라며 에너지부와 다음 단계를 위한 협업을 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 co kr) #조인트벤처 #미국에너지부 #전기차배터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