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대역없이 19금 노출신→폭행신 소화‥명품드라마 만든 열연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김희애, 대역없이 19금 노출신→폭행신 소화‥명품드라마 만든 열연 | White World 배우 김희애가 명품 연기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희애는 지난 3월 27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에서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앞에 진실을 좇으려는 지선우 역할로 출연 중이다 극중 지선우는 의사로서 거둔 사회적 지위와 단란한 가정까지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한 순간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김희애는 지적인 카리스마부터 복수를 향한 광기까지 폭넓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원작 ‘닥터 포스터’가 방영된 BBC 스튜디오 프로듀서 찰스 해리슨도 “이 작품의 성공은 김희애 캐스팅에 있는 것 같다 탁월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가 거짓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 한 여성의 모습을 아주 세심하게 그려내며, 최고 반전의 엔딩까지 이끌어갔다 특히 #White_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