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내비가 길 안내 척척"…설 교통대란 걱정 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AI 내비가 길 안내 척척"…설 교통대란 걱정 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AI 내비가 길 안내 척척"…설 교통대란 걱정 끝 [앵커] 설 연휴 고향 가는 길을 겨냥한 IT 업체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엔 음성인식 인공지능, AI 기능을 갖추면서 말로 길 안내는 물론 실시간으로 교통상황 CCTV까지 볼 수 있는데요 더 똑똑해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명절 연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운전 중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고 말만하면 길 안내부터 노래까지 척척 들려줍니다 지인에게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리는 문자도 보낼 수 있습니다 고속 주행 시 풍절음 등 소음을 감안해 음성인식 성공률을 높였습니다 [강동웅 / SK텔레콤 T맵사업팀] "창문을 닫은 상태로 라디오를 끄고 주행했을 때는 거의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보였고요 창문을 크게 열고 라디오를 틀었을 때에도 90%에 근접한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 주요 정체구간 등 4천여개의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날씨나 환율 등 정보제공은 기본이고, GPS 반응속도를 높여 운전자가 경로를 이탈해도 신속하게 새로운 길을 안내해줍니다 [김정준 / KT 홍보실] "과속카메라 정보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3월 달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포털사이트 검색을 기반으로 주변의 맛집이나 관광지를 찾아주는 정도의 서비스는 기본입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내비게이션이 귀성길 장거리 운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