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방역의 핵심은 현장" / YTN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방역의 핵심은 현장"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연기 후 처음 보건소 등 메르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방역의 핵심은 현장에 있다면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청에 마련된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습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강력한 대책도 내놓고 한다 하더라도 역시 방역의 핵심은 여러분이 계신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패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하는 콜센터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상담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콜센터 상담 직원] "궁금해 하시는 걸 다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안타까운 점도 있습니다 " 이어 방역의 최일선인 보건소를 방문해 자가 격리자 1:1 전담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자가 격리자와 직접 통화를 하면서 어려움도 듣고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여보세요? 얼마나 걱정이 많이 되시고 또 불편하게 지내십니까?" 또 음압병실 확충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역 관계자들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