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에도 나온 갑질하던 그 '양진호', 웹하드 불법 영상으로 번 수익 355억? [사건끌올 case.05]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나온 갑질하던 그 '양진호', 웹하드 불법 영상으로 번 수익 355억? [사건끌올 case.05]

#웹하드카르텔 #모범택시 #양진호 모든 직원이 보는 앞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고, 업무 중인 직원들에게 장난감 총으로 BB탄을 쏘고, 건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생마늘을 한 움큼 씹어 먹게 하고, 회사 워크숍에서 살아있는 닭을 도살하도록 강요하는 등 '엽기 갑질'을 자행했던 위디스크 회장 양진호 2021년 4월 대법원에서 상습폭행 등 혐의에 대해 징역 5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혐의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양진호의 갑질은 헤비 업로더, 웹하드 업체, 필터링 업체, 디지털 삭제 업체 4단계로 구성된 '웹하드 카르텔'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양진호에게 징역 5년 형이 추가됐습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합니다 하지만 재판부가 추징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서 양진호는 성 착취물로 벌어들인 수백억 원을 그대로 거머쥐게 됐습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양진호와 카르텔, h알파가 파헤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00:00 양진호 카르텔의 시작, 갑질 00:31 양진호의 혐의는 끝이 아니다 01:02 양진호가 누군데? 01:39 웹하드 카르텔 조직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02:08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감시하던 필터링 업체의 소유주가 ? 02:39 양진호가 불법 영상으로 벌어 들인 수익이 355억? 03:41 디지털 성범죄는 진화 중이다 04:06 가해자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