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 망미단길 새 명소 비콘그라운드 개장

[부산]수영 망미단길 새 명소 비콘그라운드 개장

#수영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앵커멘트] 고가도로 아래 만들어진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가 드 디어 정식으로 개장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늦어진 개장 식이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그 현장을 김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담는 공간이란 의미의 비콘그라운드. 준공 후 7개월 만에 정식 개장했습니다. INT) 윤정후 / 상가통합운영사 부대표 비콘그라운드는 고가 하부에 지어졌기 때문에 주간에도 많은 장점이 있지만 야간에도 조명들이 많이 켜지고 조금 아늑한 느낌의 예쁜 공간들로 꾸며질 예정 입니다. 비콘그라운드는 커뮤니티와 쇼핑, 플레이, 아트갤러리 등 7 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회의실과 카페, 음식점이 있고 야 외 벼룩시장도 열립니다. 청년벤처기업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현재 입점 업체는 20여 곳으로 전체의 90% 수준 입니다. INT) 변의현 / 비콘그라운드 입점 업체 망미동이 약간 도시재생구역 이잖아요, 좀 침체된 도시인데 이렇게 비콘그라운드 개장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 고 그로인해 도시가 활기차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이 몰리면서 혼잡한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특히 교각 아래 교차로 부근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량 운 행이 많아지면서 안전 사고의 위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차난도 우려 됩니다. 비콘그라운드의 주차 면은 200여 개. 관광객 등이 몰리면 주차난이 인근 주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이 비콘그라운드에 마련한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인 온그루는 오는 6일 문을 엽니다. Btv 뉴스 김석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