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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체제, 첫 고위당정...한일 정상회담 평가 신경전 / YT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성욱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고위 당정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주 69시간 근무제 등에 대한 협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앵커]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정치권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 여당의 후속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렸는데 원래 공식 안건은 한일 정상회담 그리고 남부지방 가뭄, 부산 엑스포 이렇게 세 가지였다고 하죠 그런데 예정에 없던 근로시간 개편안까지 논의가 됐는데 오늘 내용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서 교수님? [서성교] 정부 여당과 대통령실, 국정운영의 3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대표들 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되고 난 첫 번째 고위 당정대회의인데요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원내대표들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을 했고요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했는데 국정 현안에 대해서 서로 협의하고 조율하고 또 신속하게 추진할 것은 추진하면서 문제점이 있는 것은 보완하는 조율의 기능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야 국정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많이 했는데요 첫 번째로는 지난주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고 또 혹시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보완해야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안 문제가 되고 있는 69시간 근로제에 대해서 특히 젊은층에서 반발이 많으니까 이 문제를 입법 예고 기간 동안에 어떻게 보완해서 개편할 것인가 그리고 세 번째로는 민생 문제도 토의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가뭄이 심하기 때문에 물대책 특히 모심기철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농업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거냐 또 공장에서 필요한 공업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거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를 많이 했고요 또 2030부산엑스포 유치 올해 12월이었는데 정부에서 총력전 다해서 어떻게 유치할 수 있을 것이냐 이 문제도 논의를 했고 또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서민들 부담이 커지고 있는 물가대책도 상당히 논의를 많이 했습니다 보도에는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 서민층, 자영업자들의 은행 금리가 굉장히 높아지게 되니까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줄일 거냐 그다음에 가스비가 올라가게 되면서 난방비가 많이 올라가게 되고 또 전기료가 많이 올라가게 되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을 세울 것이냐 포괄적으로 전반적으로 논의를 했는데 논의 이후에 당은 당대로 또 정부는 정부대로, 대통령실은 대통령실대로 신속하게 추진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앵커] 배 교수님은 오늘 협의 내용 어떻게 들으셨나요? [배종호] 일단 첫 고위당정인데 새롭게 해 보자는 그런 분위기보다는 상당한 무거운 분위기가 지배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던진 숙제 때문에 머리가 아팠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숙제가 방금 나왔지만 일단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그리고 또 하나는 주69시간 개편 문제 일단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시작하기 전에도 국민들의 부정적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