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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박주선, 신당추진 ‘7인 의총’ 개최 제안
야권 통합신당을 추진 중인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소모적인 독자 신당 추진에 시간과 역량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12월 말까지 7인의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7인 의총’을 통해 백지상태로 제3지대에서 신당추진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통합신당추진위원회 5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미 야권에 3~4개의 신당추진세력이 있고, 새정연 소속 의원들의 후속 탈당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안철수 의원마저 독자 신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민심은 또 다른 패권과 분열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어제(21일) 기자회견에서 '생각이 달라도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면서 "진정 이런 자세로 임한다면 지금 당장 통합된 신당을 출범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7인의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자격, 동일한 권한, 동일한 책임을 지고 신당의 목표와 가치, 신당의 지향과 참여 범위, 신당의 비전과 운영방식, 창당방식과 일정 등 제반 문제를 협의해 '단일한 통합신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이 말한 7인은 자신을 포함해 '국민회의(가칭)'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 독자신당 창당을 밝힌 안철수 의원, 안 의원과 신당 창당 작업에 함께 나서겠다고 밝힌 유성엽·황주홍·문병호·김동철 의원을 말한다 〈유명종 PD yoopd@kyunghyang com〉 경향신문 홈페이지 경향신문 페이스북 경향신문 트위터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스포츠경향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