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최고기록 쓴 6월 수출, 상반기 첫 3천억 달러 돌파…“성폭력은 맞는데 법절차 때문에”, 판결 뒤집혀 석방된 빌 코스비 / KBS 2021.07.01.

[빅뉴스] 최고기록 쓴 6월 수출, 상반기 첫 3천억 달러 돌파…“성폭력은 맞는데 법절차 때문에”, 판결 뒤집혀 석방된 빌 코스비 / KBS 2021.07.01.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볼까요 '산업통상자원부'가 크게 떠있는데, 오늘 발표한 내용이 비중있게 보도됐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40% 가까이 증가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는, 역대 6월 최고치를 기록한 거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도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올 여름 전력 대란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언론은, 전력 공급 능력은 떨어지는데 폭염과 경기 회복세에 따라 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가 될 거라는 정부의 전망을 전하면서 2011년과 같은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일(2일) 만날 거라는 소식도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2년 7개월만에 이뤄지는 두 경제 수장의 회동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논란을 불식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은 오늘도 여야 대선주자들이 채우고 있네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이임을 앞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며 사의를 표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도 만났는데요 전작권 전환과 용산기지 반환 같은 현안과 관련해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발 뉴스 보겠습니다 3년 전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화제가 됐는데요 판결이 뒤집힌 이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담당 검사가 코스비에게 자백을 하면 기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 기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코스비의 정당한 방어권을 침해했던 것이 되기 때문에 무죄라고 했는데요 범죄는 무죄가 아닌데 기소 과정을 문제 삼은 판결에 미국 사회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법무부'와 '검찰'이 함께 떠있는데요 박범계 장관이 최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하고자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힌 반면, 김오수 검찰총장은 "이번 인사 내용을 보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말해 주목 받았는데요 언론은 이번 인사를 놓고 박 장관과 김 총장이 인식 차이를 드러낸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