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3배 긴 지네 잡아먹는 4억년 원시곤충 갈로와 [환경스페셜-화석곤충 갈로와 4억년 생존의 비밀] / KBS 19991103 방송

몸길이 3배 긴 지네 잡아먹는 4억년 원시곤충 갈로와 [환경스페셜-화석곤충 갈로와 4억년 생존의 비밀] / KBS 19991103 방송

▶ 살아있는 화석곤충을 찾아다닌 3개월간의 추적, 과연 갈로와 벌레는 살아있는가? 사람들에게는 볼거리에 불과한 동굴은 사실 생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 최초공개되는 희귀종 갈로와, 그 신비한 생태 ! - 갈로와의 서식지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동굴 - 산란 직후의 갈로와 암컷과 알에서 갓 깨어난 갈로와의 약충 발견 - 갈로와의 종족 포식 - 사냥에 용이하도록 진화된 구조적 특징 : 갈로와는 동굴 내 최초의 사냥꾼, 포식자 - 동굴내 먹이사슬 중 상위종을 차지하는 갈로와 : 자신보다 서너배 이상 큰 지네를 잡아먹는 갈로와의 포식력 ▶ 갈로와가 중요한 이유는? - 원시곤충의 특징 (무시, 무변태)과 동굴생물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한 갈로와 벌레 : 생물진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생물 - 깨끗한 동굴 환경에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동굴 내 먹이사슬중 상위종 - 갈로와에게 동굴의 의미는? - 수억년을 두고 거의 변하지 않는 안정성과 절대적인 먹이부족,암흑, 다습과 싸워야하는 척박함을 동시에 간직한 공간 ▶ 지상생태계 못지않은 동굴 생물들의 생생한 생존드라마 - 등줄굴 노래기의 태생 : 산란한다고 알려진 노래기의 태생장면 최초 촬영(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중요한 발견) - 황금박쥐 (환경부지정 희귀동식물 1호) 서식지 - 박쥐의 나방 포식과 새끼 돌보기 - 알락곱등이의 탈피, 탈피 후 허물을 먹는 모습 - 지하 생물들의 로맨스 - 4억년 전, 갈로와 원형의 복원 - 눈이 퇴화되고 색소가 사라지기 전의 갈로와 모습을 실험을 통해 그래픽으로 복원 ▶ 갈로와가 격감하는 현실 - 우리나라의 동굴 개발 역사 20년 불과 20년 만에 4억년을 이어온 갈로와의 생존은 위기를 맞는다 - 개발되고 사람이 찾는 동굴, 환경지표종인 갈로와 벌레는 더 이상 살아갈 수가 없다 - 갈로와가 격감하는 현실은 결국 수억년 간직돼 온 생물 진화의비밀이 다 밝혀지기 전에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동굴 생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소중한 생태공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화석곤충 갈로와, 4억년 생존의 비밀(1999년 11월 3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