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홈' 1만 호 풀린다.. 6월부터 청약 시작 / OBS 뉴스오늘

【앵커】 윤석열 정부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첫 집', '새로운 주거문화' 등의 의미를 포함한 '뉴홈'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뉴홈의 사전청약 대상과 공급시기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기존계획에서 경기도 하남교산과 화성동탄2 등이 추가되면서 사전청약 물량은 7천 호에서 1만 호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뉴홈'으로 불리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공공분양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6월에는 동작구 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합니다 9일 동작구 수방사 255호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왕숙 932호와 안양매곡 204호, 13일에는 고덕강일 3단지 590호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천 호에서 약 1만 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 상·하반기 각 1회에서 6월과 9월, 12월 3회로 진행합니다 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 계획에서 하남교산과 화성동탄2, 인천계양과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됩니다 추가 물량 포함 모두 10,076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사전청약 결과를 통해 청년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의 간절함을 확인했다"며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차상헌 /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장: 지난해 말 뉴홈의 첫 번째 사전청약을 실시했었는데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 청약 일정과 신청방법은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OBS 뉴스 유성훈입니다 #내집마련 #뉴홈 #청약 ▶ OBS 시사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