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MBN 뉴스7]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MBN 뉴스7]

▶ 충청권 최대 250㎜ 폭우…내일 수도권 또 비 수도권에 물폭탄을 쏟아 부은 비구름대가 남하해 모레까지 충청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최대 250mm의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대전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충청권 폭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내일은 비구름대가 다시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벌통 보러 간 노부부 실종…산사태로 5가구 고립 강원 원주에서는 벌통을 보러 간 노부부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횡성의 한 마을 진입로에 산사태가 발생해 5가구가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에선 비가 그치면서 경기 남양주 화도읍 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중학생을 찾는 등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 침수피해 '금 채소' 또 들썩…추석까지 비상 이번 집중 호우로 채소와 과일 등 농작물 침수 면적이 230여 헥타아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오른 장바구니 물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 들썩이고 있습니다 ▶ 이준석 가처분 신청…주호영 "조기 전대 어렵다" 이준석 대표가 당 비대위 전환에 반발하며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취임 이틀째인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조기전당대회는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 정점 20만 명…"흠뻑쇼 관객 검사 권유" 올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코로나 이전보다 늘어나는 등 확진세가 계속되자 방역당국이 이번 재유행 정점 전망치를 20만 명으로 재조정했습니다 지난 주말 전남 여수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 관객 중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공연을 찾았던 2만 8천여 명 전체에 검사를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 윤동주·송몽규 호적 생겨…중국 억지에 '쐐기' 저항시인 윤동주를 포함해 직계 후손이 없는 우리 독립유공자 156명의 호적이 나와, 대한민국 공적 서류를 갖게 됐습니다 독립 영웅들이 '조선족'이라는 중국의 억지 주장에 맞서 정부가 대응에 나선 겁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