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사고 낸 택시운전사, 현장 살피다 음주 운전차에 숨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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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낸 택시운전사, 현장 살피다 음주 운전차에 숨져 도로를 건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택시운전사가 사고현장을 살펴보려고 차에서 내렸다가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아침 6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73살 곽모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길을 건너는 53살 여성 신모씨를 치었습니다 곽씨는 쓰러진 신씨를 살피려고 차에서 내렸다가 현장을 지나던 28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들이받혔습니다 보행자 신씨와 택시운전사 곽씨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김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 062%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