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한 여자 (계17:1-5) 샘물가 교회](https://poortechguy.com/image/SPVLiP6PaB0.webp)
간 큰 한 여자 (계17:1-5) 샘물가 교회
계시록 17장의 예언의 말씀은 큰 음녀의 정체를 보다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시록 16장을 통해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음녀 교회에 대한 심판 장면을 먼저 보았습니다 그렇게 심판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찾게 하는 말씀이 17장의 내용입니다 큰 음녀는 물 위에 앉아 있습니다 (17:1) 물은 타락한 기독인들입니다 (17:15) 고로 큰 음녀는 타락한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들의 연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의 눈에 타락한 교회의 전체 모습이 음행한 한 여자로 나타나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17:5)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교회 전체를 음행한 한 여자로 보여주신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실 때 신부가 될 교회가 음행으로 타락하여 음녀가 되어 있음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 여자(큰 음녀)를 계시록 17장 18 말씀은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고 일러줍니다 그녀와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자들은 “땅의 임금들”(성도들)과 “땅에 사는 자들”(신자들)입니다 음행의 포도주는 “세상의 즐거움”입니다 정혼한 신랑(그리스도)보다 외간 남자(세상 즐거움)에 빠져 그를 더 좋아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 큰 음녀는 그 포도주에 만취해 있습니다 그녀와 더불어 타락한 성도들이 같이 취해 있습니다 그녀가 앉은 물은 세상과 다름없는 모든 교회들입니다 심판을 잊고 취한 간큰 음녀 교회의 모습입니다 요한의 영은 셋째 하늘에서 광야로 이동합니다 영적 시간과 공간 이동으로 보면 됩니다 재림의 시간보다 과거로 돌아가 재림 전 교회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칠년 환란의 때 곧 짐승의 통치 기간 중에 나타날 큰 음녀의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큰 음녀는 붉은빛 짐승을 타고 있습니다 그 짐승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13:1-2)입니다 마지막 적 그리스도라 부르고 용(마귀)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받아 교회를 탄압하는 자입니다 짐승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입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나온 세상 통치자(짐승)의 무등 타고 있습니다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에 금, 보석, 진주로 치장하고 손에 금 잔을 들고 있습니다 그 속에 가증한 물건,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 여자는 성도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습니다 (17:6) 성도를 얼마나 죽였는지 상상케 합니다 심판의 당위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의 교회가 이렇게 타락해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주신 목적을 기억하며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