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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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오늘(12일) 안철수 전 대표가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건이 드러난지 16일 만입니다 안 전 대표는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후보였던 자신에게 있다면서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뭘 내려놓을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너무 늦은 알맹이 없는 사과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