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xtreme JOB_야생동물 피해 방지단-1부_#003

극한직업 - Extreme JOB_야생동물 피해 방지단-1부_#003

공식홈페이지 :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1부,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매일 밤이면 총성이 울려 퍼지는 곳이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은 전국에서 야생동물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해 포획된 야생동물이 700마리를 넘는다 올해는 800마리를 포획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반복되는 피해 때문에 이곳 농민들은 논 옆에서 밤새도록 불침번을 설 정도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8월,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엽사들이 모여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밤낮없이 농가를 순찰하는데 주민들의 피해 신고를 받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인다 그리고 매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 순찰에 나서는데 밤이 되면 출몰했다가 인적을 느끼면 두문불출 하는 야생 동물들을 찾아 나선다 넓은 논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 그리고 체력이 필요하다 그러던 중, 사냥개를 동원한 오후 순찰에 나선 단원들은 인적이 드문 깊은 산 속에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는데 단원들이 발견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