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에 대하여] "방언을 받는 것과 믿음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또 무엇이 방언을 받는 것을 방해할까?" - 왜 성령님은 이것을 허락하실까? // 인바이블 말씀사역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의 예수”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댓글에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구원은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언은 못합니다 그러면 방언을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건가요?”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방언과 믿음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어떤 경우에 우리가 방언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저는 오래 전에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고 2 겨울 방학 때 친구와 함께 어떤 교회의 철야 예배에 몇 주간 참석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방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체험이 있은 후 몇 달 후에 성령님은 교회를 옮기라는 강력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럼 왜 성령님이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셨느냐? 다시 본교회를 다니면서 학생들은 제가 방언을 받은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겨울에 학생부 수련회를 갔는데 한 후배가 저에게 어떤 부탁을 했느냐? 자기도 방언을 받고 싶다고 기도를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학생의 손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분쯤 기도했을 때 학생의 입에서 방언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성령님이 저에게 교회를 옮기라는 강한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그럼 왜 성령님이 이런 감동을 주셨느냐? 저는 처음에는 이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교회는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교회였고, 또한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후에 저는 왜 성령님이 교회를 옮기라고 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본 교회는 아주 보수적인 교회였습니다 기도할 때도 소리 내서 기도하지 않았고, 찬양을 할 때도 박수를 치지 않았으며, 드럼 같은 악기는 전혀 허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다녔던 교회는 방언이나 은사는 초대교회 이후에 끝이 났고, 지금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를 다니던 저에게서 방언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까지 방언을 받게 한 것입니다 즉, 당시에 목회자의 목회관과 저에게 나타난 것이 충돌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성령님이 교회를 옮기라고 강한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성령이 이렇게 하셨느냐? 성령님에게는 교회에서 은사나 방언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그 교회가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구원하고 있다면 이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성령님이 그 교회 목회자의 목회 방침을 존중하셨기에, 저에게 나타났던 방언으로 인해 충돌과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를 옮기라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서 한 분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구원은 받은 것 같은데 방언은 하지 못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방언을 못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냐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방언을 못한다는 것은 이 분 말씀처럼 믿음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방언은 믿음의 크기로 혹은 믿음의 강함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방언은 믿음의 크기나 강함의 정도가 아니라 내 생각이나 내 주위의 상황이나 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방언은 우리의 믿음의 크기나 강함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데, 어떤 경우에 우리가 방언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고, 또 어떤 경우에 방언을 받는 것이 쉬울까요? 이제부터 이에 대해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 목회자가 어떤 목회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방언을 받는 것에 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앞에서 친구와 함께 다른 교회 철야 예배를 갔다고 방언을 받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철야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계속 본 교회에만 다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거의 방언이나 은사를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니던 본교회는 방언이나 은사는 이미 초대교회에 시대에 끝이 났다고 가르치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교육을 계속 받았다면 방언이나 은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저는 교회를 다닌지 3년 밖에 안 된 상태로 이러한 교회적인 목회관을 전혀 몰랐던 상태에서 방언과 은사를 인정하는 교회에 가서 철야 예배를 드렸을 때, 방언이 임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내가 방언을 받고 싶은데 방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이때는 먼저 내가 속한 교회가 어떤 목회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그 교회가 방언이나 은사를 인정하지 않지만, 복음과 구원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굳이 방언이나 은사를 나타나게 하므로 교회 안에서 충돌이나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만약 내가 방언을 받고 싶은데 방언이 잘 임하지 않는 것 같다면, 먼저 내가 속한 교회가 어떤 목회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내가 속한 교회가 방언이나 은사를 인정하고 사모하는 교회라면, 이런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오히려 쉽게 방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이렇게 방언이나 은사에 대해 열려 있는 교회에 보다 쉽게 역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내가 방언을 받고 싶은데 방언이 잘 임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이때는 내가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성령님이 우리의 기도를 돕기 위해 주시는 “기도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성령님이 임재하시면서 방언도 함께 임했는데 이때 거기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고 있지 않았습니까?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여러분 만약 누군가가 방언을 받기 원하는데 방언이 잘 임하지 않는다면, 이때 우리가 무엇을 체크해야 하느냐? 내가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성령님이 주시는 기도의 언어로서 우리가 기도할 때 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만약 어떤 사람이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방언을 사모한다면, 이런 사람들은 쉽게 방언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내가 방언을 받기 원하지만 임하지 않는다면 내가 왜 방언을 받기 원하는지를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왜 성령님은 우리에게 방언을 주시는 것일까요?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에게 방언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의 기도를 돕기 위해, 또한 기도를 많이 하도록 하기 위해 방언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이 방언으로 계속해서 많이 기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방언은 내 영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므로 이렇게 방언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할 때 우리의 영이 성장하게 되며 영의 통로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통로를 통해 각 사람에 맞는 성령의 은사가 쉽게 부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여러분, 왜 성령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시는 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은사를 부어주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이 방언이나 은사를 부어주시는 주된 이유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이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이미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기에, 굳이 이런 사람에게는 방언이나 은사가 필요치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이런 사람에게는 구하여도 방언이나 은사가 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현지의 사람들을 위해 섬기며 봉사하며 사랑으로 보살피며 복음을 전하며 구원으로 인도하고 있다면, 이미 이런 분은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고 있기에 굳이 방언이나 은사나 필요치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선교지라도 예를 들어 무슬림 지역과 같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있다면, 이들에게는 권능과 능력으로 복음이 전해져야 하기에, 오히려 이런 곳에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는 쉽게 방언이나 은사가 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선교지에서 사랑이나 섬김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에서는 방언이나 은사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복음에 대해 거부하거나 공격하는 곳에서는 방언이나 은사를 통해 권능이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곤 했습니다 여러분, 이렇듯 만약 내가 방언을 받기 원하지만 방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이때는 먼저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속한 교회가 어떤 목회관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정기적으로 기도하는지, 내가 하는 일이나 사역이 방언이나 은사가 필요한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내 믿음과 상관없이 방언을 받는 일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상황에 있더라도 만약 우리가 방언을 사모하며 갈망한다면 이럴 때 성령님은 우리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응답해 주실 수 있다는 것도 또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방언을 받는 것에 대해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방언을 받는 방법” 영상을 더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