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폭염 절정…올들어 가장 더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주말 폭염 절정…올들어 가장 더워 여름 더위란 이런 것이다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땀이 뻘뻘 흘렸는데요 비공식 관측망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 고삼면이 37 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서울을 포함해서 중부 곳곳으로는 35도를 넘어선 곳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말인 내일(6일)은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오늘 35도까지 오른 서울은 내일 낮 기온 36도가 예상돼 올 최고기온을 다시 한 번 경신하겠습니다 불볕 같은 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 질환 예방에 신경쓰셔야겠고요 일요일은 기온이 좀 낮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폭염 수준의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또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청주 21도, 안동 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6도, 대전 35도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기상청에 따르면 주 중반 들어서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