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인천지역 철도 연장 사업, 탄력 받을 것 - 티브로드 인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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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정유현 앵커) 새 정부에 국토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인천지역에 해묵은 건설 사업들이 이번엔 해소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사 청문에 참여했던 윤관석 의원은 각종 철도 연장 사업들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가 발표한 새 정부 핵심 건의 과제입니다 모두 31개 인천지역 현안 사업 중에서 철도와 도로 건설 등 국토교통부와 직접 관련된 것이 18개 간접적으로 관련 된 것이 5개 23개 사업이 모두 국토부와 관련된 사업들입니다 제3연륙교와 7호선 연장, 경인고속도로 같은 10년 이상 해묵은 과제들입니다 국토교통위 윤관석 의원은 새로운 장관 청문 과정에 인천지역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며 특히 늦어지고 있는 철도 연장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윤관석 국회의원 (남동을)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도 대도시 교통 시행계획에 포함해 신청한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추진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우선 2호선을 광명 연장 사업은 경기도 통과구간에 노선만 확정하면 빠르게 진척될 것이라며 인천시와 경기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도 신임 장관에게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윤관석 국회의원 (남동을) "빨리 예타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장관 후보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 사업의 성사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송도-청량리 GTX 철도도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확인했다면서 이번에는 사업 성패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관석 국회의원 (남동을) "GTX는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성패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 하지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에 대해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다는 수준의 원칙적인 답변에 그쳤고 관련 특별법 국회 상정도 원만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윤관석 의원은 철도 연장 사업들은 앞으로 2~3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에서 인천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