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에스겔11장_사로잡힌 자 중에

[하루 한 장] 에스겔11장_사로잡힌 자 중에

2019 6 28 (금) [하루 한 장] “사로잡힌 자 중에” (겔1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에스겔 11장은 예루살렘의 실체를 모두 보여주시며 그동안 예루살렘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모든 환상과 그리움을 버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성전 동문 바깥에 모여 있던 25명의 고관들은 모두 마음 속에 불의와 악한 생각을 품고 거짓 소문을 내고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속내를 다 꿰뚫어 보시고 계셨습니다 이처럼 예루살렘은 이미 종교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아무 희망이 없이 골고루 상한 구제불능의 존재였습니다 이 모든 환상을 보여주신 후에 하나님은 에스겔을 다시 갈대아 땅 포로로 잡혀 있는 곳 일상 가운데로 데려다주십니다 그리고 본 것을 모두 전하라고 사명을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현실을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이곳이 우리의 선교지요 이곳이 우리의 삶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