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리아 + 9회말 허경민 연속 호수비 경기 종료('22.5.4 vs 두산 홈)
칼퇴근 실패한 상황에서 미친 듯이 밟고 또 밟아서 1시간 20분을 달려 8회말에 들어 온 나에게 9회초 올라 온 함덕주 초구부터 사구로 출루 허용 후 끝내 그 주자 실점은 너무 잔인한 똥 투척 아니었냐 다 부질없는 결과론이긴 한데 그나마 9회말 오지환 안타성 타구 허경민 다이빙 캐치 박해민 안타성 타구 허경민 점프 캐치 둘 중 하나만 안타가 됐어도 라는 아쉬움은 있는데 뭐 결과론이지 어제 홍창기 안타도 유격수 다이빙에 걸릴 뻔했다가 빠져나간 거니 똑같이 김강률 상대로 홍창기, 오지환 모두 3유간 안타성 타구 날리고 홍창기는 유격수를 뚫었고 오지환은 3루수를 못 뚫었고의 차이인데 역시 야구는 쉽지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