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폭력사태, 윗선 직접 지시에 따른 것”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잔혹사|[단독] 갑, 을 그리고 이상한 용병 ①](https://poortechguy.com/image/T3NyXeS--44.webp)
“노조 폭력사태, 윗선 직접 지시에 따른 것”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잔혹사|[단독] 갑, 을 그리고 이상한 용병 ①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금속노조 #용병노조 #KBI그룹 #케이비오토텍 “노조파괴 잔혹사, 갑을오토텍 노조 파괴 사건을 아시나요?” '갑(甲), 을(乙) 그리고 이상한 용병(兵)' 1부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갑을오토텍 6년 전 잔인한 노조파괴 방법으로 사회적 공분을 불렀던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사건 자동차 부품 회사 갑을오토텍이 파업 중이던 기존 제1노동조합(금속노조)를 해체하기 위해 회사가 용병 직원을 채용, 제2노동조합을 설립해 압박과 폭력을 가한 사건이다 2015년 제1노조와 제2노조가 두 차례 충돌해 심각한 유혈 사태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 제2노조원 일부는 폭력 행위로 형사 처벌받기도 했다 당시 노조파괴를 지시했던 전 갑을오토텍 대표이사 박 모 씨(현 KBI그룹 회장)도 2016년 7월 노동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의 형을 받았는데… 그로부터 4년 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당시 폭력 사태를 주도했던 전 갑을오토텍 용병 직원(제2노조)이 카메라 앞에 섰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은 노조파괴 계획뿐만 아니라 제1노조에 대한 폭력 사태 역시 박 모 전 대표가 직접 지시했다는 새로운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에 갑을오토텍(현 KBI그룹) 관계자는 이들의 주장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용병(?) 직원의 폭로에 앞서 1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갑을오토텍'에서는 노조파괴 작전이 시작됐던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갑을오토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사건을 재구성했다 ※ “박 모 전 대표가 폭력을 사주했다”는 용병 직원들의 폭로는 2부 '나는 폭력 용병이었다'에서 공개됩니다 제작: 일요신문U 취재 / 구성 / 편집: 고석희 기자 자료 출처 : YTN,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