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이 50년 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_ 조선일보 창간100년 타임캡슐 봉인식
지난 5일 조선일보 창간100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과 시민, 최불암 선생님, 요즘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인 임영웅, 정동원 군 등 각계각층에 많은 사람이 초청 받았는데 국회의원 3명 중에 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각자 상징적인 물건을 담고 50년 후에 개봉하는 건데 요청을 받았을 때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유치원3법이 통과된 직후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셀카를 찍던 사진이 실린 1월 14일 자 조선일보 1면을 담았습니다 만약 아들과 함께 다시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영광이겠지만 그렇게 못되더라도 지금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50년 후에 열어볼 때 국회의원이었던 아빠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3법 통과에 노력했다는 것과 대한민국이 이런 노력 때문에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행사의 의미도 있지만, 저 역시 평소 TV로만 보던 분들과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깊어가는 가을 날 잠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조선일보 #타임캡슐 #유치원3법 #연예인과사진찍기 #강북구 #강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