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 개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과 민생을 위한다는 말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규제개혁 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규제 개혁 담당 장관과 민간 전문가, 기업인 등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 첫머리에 규제 개혁은 4대 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 이후 꾸준히 규제개혁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근 규제 완화로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39건의 사례들을 분석해 보니까 금년 한해에만 총 1조 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고 일자리는 1만 2천 개가 새롭게 창출되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개혁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시장 수요나 기술 발전에 맞춰 규제 개혁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며 융합 신산업과 서비스업을 예로 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기업 혁신을 가로막는 인증과 기술 규제 같은 것들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를 바랍니다 융복합 신산업, 서비스 산업에 대한 선제적 규제개혁 이야말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 규제 개혁의 사후 관리나 정부 3 0 활용, 담당 공무원의 의식 전환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회 법안 처리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정기국회가 되도록 아직 많은 규제 개혁 법안들이 계류돼 있고 19대 국회가 끝나면 법안이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한다는 말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규제개혁 법안 처리를 19대 국회의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순표[spark@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