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 손원평 장편소설 |  은행나무

프리즘 |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 손원평 장편소설 | 은행나무

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을까 아름답고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프리즘』. 타인에 대한 몰이해와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내는 작가 손원평의 작품이다. 이 소설은 네 남녀의 사랑에 대해, 만남과 이별의 과정에서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마음’을 다양한 빛깔로 비추어가는 이야기이다. 길고 짧은 파장의 빛이 벽위로 자연스레 용해되어 색깔은 분명하지만 색 간의 경계는 흐릿한 부드러운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프리즘 #손원평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