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남아,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계모 체포 / YTN

9살 남아,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계모 체포 / YTN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아이가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계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어제(1일)저녁 7시 25분쯤 천안시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9살 A 군이 여행용 가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계모 43살 B 씨가 했으며, A 군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계모 B 씨가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3시간 동안 가방 안에 넣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B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또 A 군의 몸 일부에 멍 자국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뒤 B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