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늘부터 가구외 1명만 만나야...누적 사망자 4만명 넘어 / YTN 사이언스

독일, 오늘부터 가구외 1명만 만나야...누적 사망자 4만명 넘어 / YTN 사이언스

독일은 현지 시간 10일부터 코로나19 봉쇄조치가 강화되면서 사적 모임은 같은 가구 외에는 1명만 가능해집니다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 2개 가구에서 5명이 모이는 것을 허용했지만 이날 부터 사적 모임은 가구 외 1명만 만날 수 있도록 봉쇄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또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는 코로나19 급확산 '핫스폿'에서는 거주지에서부터 반경 15km 이내로 이동이 제한됩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97개 지역이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 이상이며 수도 베를린도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191 7명으로 200명에 근접했습니다 아울러 봉쇄 강화 조치에 따라 기업의 구내식당과 운전면허학원 등도 문을 닫습니다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