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면으로 가는 길 (1) 종이사포 60방 80방 100방 120방 / 150방 180방 200방 220방 사포작업 13시간 설명참조

#Short #칼 #사시미칼 #경면 #노가다 칼 경면을 수십자루 넘게 작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경면은 들인시간과 사포질의 횟수에 비례합니다 장시간 같은 작업으로 무너져가는 멘탈을 잡아야하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극한의 현타를 감수해야만이 좋은 경면이 나옵니다 무조건 고방수로 문지른다고 경면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모든것은 지반공사를 잘해야하고 경면역시 고방수 보다는 저방수에서 먼저 칼 초기의 공장연마 스크래치나 숫돌로 낸 스크래치를 다 잡고 올라가야 잔 스크래치가 보이지 않는 맑은 경면을 얻을수 있습니다 시간 아깝다거나 인내심 부족으로 저방수 작업을 잘 안하고 고방수로 올라가버리면 물론 경면이야 나오겠지만 경면의 정도가 흐리거나 다 올려놓고 봤을때 표면에 그 이전에 까지 못한 스크래치가 남을수 있습니다 위에 칼에 들인시간은 60방 3시간 80방 2시간 30분 100방 2시간 30분 120방 1시간 150방 1시간 180방 1시간 200방 1시간 220방 1시간 총 13시간 입니다 경면을 위한 준비물: 단련된 팔, 사포, 극한의 인내심,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