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한국의 PC방을 이용해본 외국인의 후기에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해외반응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한국의 PC방을 이용해본 외국인의 후기에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해외반응

구독하기 : 많은 외국인들이 오로지 ‘이’장소를 방문하기 위해 관광오는 수가 매 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외국인들의 인기 급상승중인 ‘방투어’의 핵심인 PC방인데요 세계 최초의 PC방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픈 했다는거 다들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컴퓨터를 한다는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 외에는 완전히 다 바뀌었습니다 한국은 2010년 4110원이던 최저시급이 2020년 두 배 이상 뛰면서 거의 모든 물가는 이에 맞춰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동안 바뀌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깃밥과 PC방 요금이죠 한국인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깃밥의 가격은?”이라고 질문한다면 대부분은 “1000원”이라고 대답하겠죠 하지만 PC방 요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1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1000원”입니다 물론 조금 낮거나 높은 곳은 존재하지만 말이죠 작년에 한 외국인이 해외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 PC방을 경험하고 주변에 PC방이나 PC카페가 없는지 글을 올리며 자신이 겪은 한국에서의 경험담을 적어 댓글 천 개가 넘게 달리며 많은 외국인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보면 3명의 친구와 10일간 한국 여행을 계획했고 택시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 처음 일정 전에 약 3시간의 시간이 비어 레딧에 물어보니 시간을 보내는데 PC방이 좋다는 추천을 받아 바로 향했다 다행히 내 친구 중 한 명이 한국어과를 졸업해 의사소통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솔직히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마땅히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처음 놀란것은 한국의 빠른 인터넷속도였다 크롬을 누르고 켜지는데 0 1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은 정말 충격이었고, 게임을 하는데 끊김현상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곧바로 두번째로 놀랐는데 음식을 시킬 수 있었다 게임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집에서조차 엄마에게 등짝을 맞으면서 즐길 수 있는 삶의 포기할 수 없는 행복이었는데, 이것을 한국에선 아무렇지 않게 즐기고 있었다 이 큰 행복을… 다음 세번째로 놀란 것은 음식의 종류였다 100개 가까이 되는 종류와 과자, 음료수는 나를 PC방에 빠지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분명 내가 갔던 PC방에는 5성급 레스토랑에서 일 하다가 은퇴한 사람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영국의 음식들이 내가 간 PC방 만큼만 나온다면 모든 음식점은 PC방으로 바뀔 것이라 장담한다 마지막으로 놀란것은 비용이었다 한국은 물가가 비싸다는 글들을 많이 봐왔지만 4명이서 7시간을 있었는데 음식값까지 약 35파운드 지불했다 원래는 2시간만 즐기기로 했던 PC방인데 2시간이 지나고 4명 모두 아무말이 없었고, 우린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7시간을 있었고 밖으로 나올때 모두 ‘아쉽다’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나는 10일간의 한국 여행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주변 PC방이나 PC카페를 찾고 있다 내 삶은 PC방이 없으면 안되는 삶이 되어버렸다 제발 내가 사는 곳 주변 어디에 있는지 알려줘! 여기까지가 한 외국인이 해외커뮤니티에 올린 글입니다 수 많은 댓글이 글쓴이를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00년대 초만 해도 PC방은 정말 컴퓨터를 하러 가는 곳이었다면, 2020년 현재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메뉴와 음료 종류는 음식을 먹으러 가서 컴퓨터를 한다 라고 할 정도인데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PC방과 카페가 합쳐진 PC카페로 이름을 짓는 곳도 있습니다 한 횟집은 옆에 PC방을 차려 회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이처럼 많은 것이 바뀌고 있는 PC방, 과연 어디까지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에대한 소개와 글로벌리플 , 해외네티즌 들의 해외반응 / 외국반응 입니다 #해외반응 #PC방 #네티즌반응 #외국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