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핫파이브] 2월 넷째주 / YTN 사이언스

[사이언스 핫파이브] 2월 넷째주 / YTN 사이언스

한 주간 화제의 뉴스를 뽑아보는 '사이언스 핫 파이브'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과학 뉴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을까요? 5위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 5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 2B호 발사 성공 지난주, 국내 과학계에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대시 환경 감시 위성, 천리안 2B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인데요 한반도와 주변 나라의 미세먼지 이동을 관측하고 녹조와 적조 감시 활동을 벌이게 될 천리안 2B호, 특히 천리안 2B호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한층 높아진 한국 위성 기술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4 태양 비밀 밝힌다…탐사선 솔라 임무 돌입 태양을 향해 발사된 '솔라'가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이번 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솔라'는 수성보다 가까이 태양에 접근해 최초로 태양의 '극 지역'을 관측하게 되는데요 과연 '솔라'는 베일에 싸인 태양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요? '솔라'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3 격리 병상 부족…의료 공백 우려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무섭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환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격리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이 됐는데요 의료 공백에 따른 더 큰 혼란이 생기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2 치료제 없는 코로나19…에이즈 치료제 일부 효과 '코로나19'는 마땅한 치료제도 백신도 없어서, 현재로썬 예방만이 최선인데요 이런 가운데 에이즈 치료제가 일부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효과를 보이면서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적어도 수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은 '코로나19'를 잡기 위해 기존 치료제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1 신천지 악재 속 코로나19 방역 중대 기로 지난주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소식은 역시 코로나19의 방역과 관련한 소식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반전을 맞게 됐죠 예상치 못한 악재와 맞닥뜨린 상황에서 사태 진정으로 가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작업이 중요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지금까지 사이언스 핫파이브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