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항 직원 '웃돈 요구' 피해 주의 [해외안전여행정보] / YTN korean

캄보디아 공항 직원 '웃돈 요구' 피해 주의 [해외안전여행정보] / YTN korean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비자 면제 협정을 아직 맺지 않아, 여행을 가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출국 전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도 되지만, 공항이나 국경에서 발급 절차가 편한 도착 비자를 발급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비자 발급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부정행위를 일삼고 있다고요? [사무관] 네, 캄보디아 공항과 육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여행객들에게 웃돈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입국 서류가 충분하지 않다거나 내용이 부실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돈을 주지 않은 입국자에게는 비자 발급을 지연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 큰소리로 항의하거나 거칠게 행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이유를 물어보시고요 그런데도 계속 돈을 요구하면 직원의 이름과 직위를 기록한 뒤 관할 공관인 주시엠립분관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처럼 출입국 직원들이 입국서류를 트집 잡는 경우가 많다면, 입국 서류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사무관] 네, 입국 서류는 무엇보다 정확하게 적는 게 중요합니다 도착 비자를 받을 때 내는 입국 서류는 입국 카드와 세관신고서, 비자 신청서가 있는데요 작성할 때 이름과 여권 번호, 항공편, 도착 후 숙소 주소 등을 양식에 맞게 빠지는 내용 없이 꼼꼼히 기재해야 합니다 반드시 모두 영어 대문자로 작성해야 하고요 비자 신청서에 붙일 여권 사진도 한 장 준비해야 합니다 아울러 비자 발급 후 여권을 돌려받은 후에는 사증이 제대로 찍혔는지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자 #캄보디아 #공항 ▶ 기사 원문 :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 모바일 다시보기 : ▶ Facebook : ▶ Naver TV :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