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10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경주역 10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1918년 11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경북 경주역이 103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시민의 애환과 문화가 깃든 이곳은 중앙선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등 정부의 철도 정책에 따라 27일을 끝으로 모든 업무가 중단되었는데요.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을 포함해 불국사역, 건천역 등 기존 17개 역이 폐역되면서 신경주역이 통합역으로 재편되고, 신설된 서경주역·안강역·아화역이 여객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아이즈 채널은? ㆍWEB - https://goo.gl/AqfB8Y ㆍFACEBOOK - https://bit.ly/3hoyH1A ㆍINSTAGRAM - https://goo.gl/2hjGFM ㆍNAVERPOST - https://goo.gl/Uhk6mn #경주 #경주역 #폐역 #철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