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개 대학에서 오미크론 의심 3건…서울 전파 가능성 [굿모닝 MBN]](https://poortechguy.com/image/TvvZ2UPt7QE.webp)
서울 3개 대학에서 오미크론 의심 3건…서울 전파 가능성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서울 소재 대학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교회를 방문한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교회 방문 뒤 학교 시설을 이용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서울에 상륙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3일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세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과거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자인 목사 부부가 있는 인천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오미크론 감염의심자로 분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을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하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6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유학생들의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면 파장은 작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외대에 재학중인 유학생 A씨가 예배 참석 이후 대면 수업에 참석하고 학교 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동선이 겹치는 학생 169명에게 코로나 검사를 요청했는데, 학교 측에서는 별다른 후속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의 대응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서울에 오미크론 방역 구멍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편집 : 최형찬 #MBN #굿모닝MBN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