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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9일째 200시간 지났지만…생환의 기적 이뤄낸 사람들 / 연합뉴스 (Yonhapnews)
대지진 9일째 200시간 지났지만…생환의 기적 이뤄낸 사람들 (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를 덮친 강진이 9일째로 접어들면서 구조의 희망이 차츰 옅어지고 있지만 기적적인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방송들은 15일(현지시간) 남동부 아디야만에서 건물 잔해에 갇혀 있던 77세 생존자가 지진 발생 약 212시간(8일 20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방송들은 생존자의 이름이 '파트마 구잉게르'이며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진앙지인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 잔해 밑에서는 형제가 200여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아브뒬바키 예니나르(21)와 무함메드 에네스 예니나르(17) 형제는 보디빌더인 무함메드가 평소 먹고 있던 단백질 보충제 가루와 자신들의 소변을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강진의 피해가 극심한 남부 하타이 주에서는 한 남성과 한 여성이 각각 지진 발생 209시간, 20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아디야만에서도 207시간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한 남자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구조대에 의해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규모 7 8과 7 5의 강진이 9시간 간격을 두고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덮쳤습니다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14일까지 양국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4만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변혜정] [영상 : 로이터·TRTWORLD 홈페이지·SABRi BARAN SPECIAL 협회] #연합뉴스 #튀르키예 #생존자 #212시간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