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5 요한복음 1~11절 당신도 간음하는 자가 아닙니까?](https://poortechguy.com/image/U7Mu_cnKYTQ.webp)
191215 요한복음 1~11절 당신도 간음하는 자가 아닙니까?
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당신도 간음하는 자가 아닙니까?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끌고 나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던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예수님은 잠잠히 땅에 무언가를 쓰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셔서 청천벽력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주님은 그 말씀을 하시고 다시 땅에 무언가를 쓰고 계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자들은 노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젊은이들까지 하나 둘 돌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그 여인과 주님, 둘만 남았습니다 주님은 그 여인에게 또 한 번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말라” 죄 문제를 들고 나온 모든 이들 앞에서 두 번에 걸쳐서 주님께서 땅에 쓰신 내용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언약을 계시합니다 즉 첫째 언약인 율법과 새 언약인 구원의 복음입니다 율법으로 하면 반드시 정죄를 받고 죽어야 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셔서 누구든지 성자(聖子) 예수께서 “물과 피로 임”(요일 5:6)하셔서 이루신 하나님의 의를 믿는 자는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땅(우리 마음)에 두 번째로 써주신 새 언약은 바로 진리의 원형복음입니다 “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 8:7-10, 렘 31:31 이하) 옛 언약은 한마디로 “율법을 지키면 살리라”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님께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고 말씀하셨는데도, 당신은 “간음하지 말찌니라”는 율법을 지켜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율법 앞에서 정직한 사람은 간음 중에 잡힌 여인 곁으로 가서 엎드려 그녀와 함께 주님의 궁휼하심을 간청해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습니까? 간음 중에 붙잡힌 그 여인의 곁입니까? 아니면 그 여인에게 돌을 들었던 자들의 곁입니까? 그들은 “그래도 나는 저 여자와는 달라” 하고 자위(自慰)하며 모두 자기 종교의 옛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면전(面前)에서 뵙고도 죄 사함을 받지 못했습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魁首)노라”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자기의 죄악된 실존(實存)을 정직하게 시인하는 자들만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롬 8:1) 구원을 받고 의인(義人)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원형복음선교회(제주은혜교회) 홈페이지 (무료 전차책 다운로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