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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에 풍덩" 부산영화제 준비끝
"영화의 바다에 풍덩" 부산영화제 준비끝 [생생 네트워크] [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영화제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올해는 20주년이 되는 해라서 의미가 남다른데요 영화제 개막이 임박한 부산의 이모저모를 김재홍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무번째 부산영화제의 개막이 임박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 백사장도 영화제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초창기 부산영화제의 발판이 됐던 남포동 피프광장도 영화팬들을 맞은 준비로 분주합니다 [최은정 / 부산영화제 자원봉사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가 20주년이나 돼서 자랑스럽고요 칸이나 베니스영화제처럼 우리나라 대표하는 큰 영화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 부산영화제는 열흘간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75개국 304편의 영화를 선보입니다 허우샤오시엔과 지아장커 등 거장 감독들이 부산을 방문하고 아시아 영화 특별전 등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이용관 /부산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올해가 20주년이고 저희가 성년이 되는 해인 만큼 저희들을 사랑해주시는 관객에게, 시민들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고 부산국악원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개막공연을 선사합니다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은 부산에 영화제 열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