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50대·얀센 접종자도 부스터샷 접종 [굿모닝MBN]

11월부터 50대·얀센 접종자도 부스터샷 접종 [굿모닝MBN]

【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 백신 접종자가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당장 얀센 접종자들은 어제 (28일) 저녁 8시부터 예약이 시작됐고, 다음 달 8일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의료기관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했던 부스터샷이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 백신 접종자로 확대됩니다 얀센 접종자는 돌파감염자가 다른 백신보다 훨씬 많아, 이번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됐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완료자는 같은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하는 게 권고되고, 교차 접종도 가능합니다 얀센 접종자도 희망할 경우엔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얀센을 맞고 모더나를 추가접종을 했을 때는 중화능이 76배가 증가하고, 화이자 접종을 했을 때는 35배, 그리고 얀센으로 했을 때는 4배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 기존 얀센 백신 접종자는 어제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고, 다음 달 8일부터 접종에 들어갑니다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부터 예약하고, 15일부터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을 위한 백신 물량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어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국내 공급분 243만 5천 회분 중 초도물량이 처음 공급되며 공급망 안정이 기대됩니다 MBN 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편집: 이동민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