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스포츠 투데이)KIA타이거즈 7연승 달린다外
◀앵 커▶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가 광주 FC의 새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기영옥 단장은 쟁쟁한 선수들을 길러낸 축구 지도자입니다 신임 단장으로서 밝힌 포부도 지도자다웠습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입니다 고종수,김태영, 김영광 기영옥 신임 광주fc 단장이 8,90년대 지도자 생활을 하며 양성한 선수들입니다 축구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광주fc 단장을 맡게 된 기 단장은 무엇보다 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또 임기 3년 동안 무보수로 일하고, 반납되는 급여는 유소년 축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이기도 한 광주FC 남기일 감독과는 25년만에 프로축구 단장과 감독으로 재회를 하게됐습니다 광주FC 단장을 맡은 것에 대해 아들인 기성용 선수도 축하와 덕담을 해주었다며,광주 축구 붐 조성에 기꺼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올 시즌 1부 리그에서도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fc가 경기인 출신 단장의 합류로 더욱 힘을 얻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앵 커▶ KIA타이거즈가 개막6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NC와 삼성을 차례로 만나는데요 진짜 강해진 전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 홈에서 겨루는 NC전 KIA는 강한 마운드를 앞세워 7연승에 도전합니다 오늘은 평균자책점 0을 기록중인 스틴슨과, 지난 시즌까지 에릭으로 뛰었던 외국인 투수 해커가 만납니다 이어 임기준, 양현종이 출격하며 지난 시즌 5승 11패로 구겨졌던 호랑이군단의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선발진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점대를 자랑하고 있는만큼, 상승세를 이어가 NC의 강타선을 잠재운다면 최소 2승도 노려볼만합니다 주말에는 대구에서 삼성과 만납니다 KIA는 수년 째 삼성앞에서 유독 힘을 못써왔고 지난 시즌 역시 16경기 중 단 4승만을 거두며 삼성에 14승을 안겨줬는데요 달라진 기아의 모습에 이번주 삼성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6연승의 좋은 기운으로 삼성 콤플렉스를 날려버리길 팬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