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GDP란? #GDP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 #경제지표 #경제 #경제용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약 3만 6,132달러로 추정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GDP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내총생산이란 뜻으로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만들어낸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 가치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경제 활동이 이루어졌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GDP는 국적이 아닌 영토가 기준이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외국인과 외국 회사 수익은 우리나라 GDP에 포함되고,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GDP는 한 나라 경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지표인데요. 일반적으로 GDP가 상승하면 그 나라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며 반대로 GDP가 감소한다면 경제가 침체되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