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때문에"...11살 아들이 아버지 살해 / YTN

"가정폭력 때문에"...11살 아들이 아버지 살해 / YTN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11살짜리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11살 A 군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7일 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55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사건 당일에도 어머니를 때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군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한동오[hdo86@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