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2재보선 개막…장미대선 앞둔 '고지전'?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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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2재보선 개막…장미대선 앞둔 '고지전'? [앵커] 5월 조기대선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재보궐 선거가 다음 달 전국 30곳에서 치러집니다 후보등록이 오늘(24일) 마감되는데요 대선 약 한 달 전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조기대선의 '민심 풍향계' 4 12 재보궐선거가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1곳에 불과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구까지 합하면 선거구는 전국 곳곳 30곳에 달합니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자유한국당의 텃밭 대구경북 TK의 한복판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남다릅니다 탄핵정국 속에서 한국당에 앞서는 정당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민주당은 기자출신의 김영태 후보를 내세우고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권교체에 헌신한다는 각오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은 여기 계신 후보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할 것입니다 " 한국당은 애초 무공천 약속을 깨고 친박 핵심 김재원 전 의원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박맹우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김재원, 박영문 두 후보의 경선합의로, 당원 30%, 일반주민 70% 비율로 여론조사 경선을 한 결과 김재원 후보로 결정이 됐습니다 " 바른정당은 창당 후 첫 선거 한국당과의 결별 이후 첫 결전이라는 점에서 '한국당 심판론'을 내세웠고, 국민의당도 조기대선에 앞서 존재감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선레이스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각당은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