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 | 사별자를 제대로 위로해주는 길 | 나는 사별하였다

사별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 | 사별자를 제대로 위로해주는 길 | 나는 사별하였다

약사인 이정숙씨는 2018년 남편과 사별했다 22동안 결혼해서 두아이를 낳고 함께 살았던 남편은 어느 날 아침 조기축구회 축구를 하기 위해 나갔다가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이정숙씨는 어린 시절부터 더 많은 고통을 경험했다 10세때 아버지와 사별했고, 20세 때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한날에 세상을 떠났다 감당하기 어려운 사별을 3차례에 4명이나 보내면서 그가 느꼈던 아픔, 그리고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고, 살아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사별카페에서 만난 3인의 사별자들과 함께 ‘나는 사별하였다’란 책을 공동출간했다 엄청난 아픔의 시간들을 견뎌낸 그는 다른 사별자들에게 슬픔을 받아들이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들일 것으로 권유한다 #사별자상처 #사별자위로 #나는사별하였다 ---------------------------- 힐링&명상 콘텐츠 |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30년차 기자로 20년째 종교명상 전문기자로 활동 중 40여년간 참선명상을 했고, 다양한 종교수행수도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체험 히말라야·인도·네팔·티베트·동남아시아 성지와 수도처, 유럽·미주·남미 수도원 순례 저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누리꾼의 인문 책 1위(2000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의 책(2018년)에 선정 그 밖에 ‘울림’ ‘은둔’ ‘하늘이 감춘 땅’ ‘인도 오지기행’ ‘그리스인생학교’ 등의 저서가 있다 깨달음·명상·심리·공동체 관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의사모임, YMCA, 플라톤아카데미, 서울시청, 문화관광부 등에서 강연하며, 인도 순례와 티베트 순례모임, 치유모임 등을 이끌었다 마음은 여의주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마땅히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조현 이메일 iuhappyday@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