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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주춤..스텔스 오미크론 변수 | 전주MBC 220321 방송
◀ 앵커 ▶ 지난주 많게는 하루 확진자가 17,000명을 넘어서며 우려가 컸던 도내 코로나19 상황이 다행히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한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오늘부터 8명으로 늘어났는데 전파력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이 코로나19 상황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 학기에 봄철 이동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확진자가 폭증했던 전북지역, 다행히 확산세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CG]지난주 17,000명 넘게 치솟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900여 명까지 감소하며 이틀 연속 감염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확진자가 줄어들자 병상 운용에도 숨통이 트여 전체 병상의 절반인 800개 이상의 병상이 활용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해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니까 정말 다행이 고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다 같이 마스크 벗고 웃는 얼굴로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방역대책 완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8명으로 늘었습니다 밤 11시까지인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시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도 정점을 지나던 코로나19 상황이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오미크론의 유행에 더해져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함께하기 때문에 확진자의 규모들이 대폭 늘수도 있습니다 " 백신 접종률이 답보 상태에 놓인 상황에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노인과 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 영상취재 : 정진우 - 그래픽 : 문현철 #코로나 #스텔스오미크론 #오미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