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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표심 잡아라"…문재인 - 안철수, 보육정책 맞대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3040 표심 잡아라"…문재인 - 안철수, 보육정책 맞대결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보육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의 정책 대결도 한층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가의 책임을 한층 강화한 보육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으로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차별화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문 후보는 임기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국공립유치원, 공공형 유치원에 아이들의 40%가 다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박원순 시장께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서울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습니다 " 아동수당 도입과 유연근무제 실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유치원 공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 보육정책을 발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조해 '유치원 공약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안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개 학급을 추가해 공립 유치원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 또는 민간 가정어린이집 매입을 통해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비율을 20% 이상 확대하겠습니다 " 산후조리 지원과 아동수당 지급, 초등 돌봄교실 확충, 육아휴직 급여인상 등의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가 굳어지는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대결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