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손절하는 윤석열 대통령
✔중앙일보 구독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동결하고, 청년 신혼부부의 전세 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주거 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정부는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 원가 주택’, ‘역세권 첫 집 주택’ 등 공공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규제 개선을 통해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도 활성화하겠다”며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 역시 확대하고 노후화된 영구 임대주택의 경우 시설을 빠르게 재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