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신경정신과 치료] 우울증 발생, 환경적 원인이 선천적 유전성 못지 않아 - 휴한의원 노원점

[한방신경정신과 치료] 우울증 발생, 환경적 원인이 선천적 유전성 못지 않아 - 휴한의원 노원점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우울증의 유병률은 대개 5~10%사이로 보고되며,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정도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가족력이 높은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정신장애입니다 직계 가족 가운데 우울증 환자가 있다면 보통 가정에 비해서 우울증 발생률이 2~3배 증가합니다 그리고 일란성 쌍둥이의 일치율은 50%, 이란성 쌍둥이는 10~20%라는 사실도 우울증의 유전성을 뒷받침합니다 우울증에서 이러한 유전적 영향도 중요하지만, 다른 정신장애에 비해서 환경적 조건이 우울증 발병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일시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심하진 않아도 꾸준하게 지속된 스트레스가 그 발생 동력이 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불안, 좌절, 억울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만 그치지 않는데, 결국 뇌의 기능 및 기질을 전반적으로 쇠약 또는 노화시키면서 우울증으로 몰고가는 것이지요 여기에 다른 정신장애와 마찬가지로 우울증 환자들은 대개 자신의 생각, 느낌, 감정 등을 주변 사람들과 적절한 상호작용 및 공감을 이루는데 미숙한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확 줄여야 하는 것은 물론,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들과 충분한 상호작용과 공감을 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의 이해와 극복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