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 훼손 원치 않아"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 훼손 원치 않아" 중국의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의 사드 배치 관련 발언에 대해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관계가 훼손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이 끝난 뒤 일부 한국기자와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추 대사가 중국측의 원론적인 반대 입장을 전달하려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정확히 어떤 표현을 사용했는지, '훼손'이나 '파괴'란 단어를 직접 썼는지에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로 격앙돼 있느냐"고 물으며 "사드 배치에 대한 한국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