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해자측 "서울시, 4년간 전보요청 묵살…조사 주체 안 돼" / 연합뉴스 (Yonhapnews)

박원순 피해자측 "서울시, 4년간 전보요청 묵살…조사 주체 안 돼"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시 #서울시장 #박원순 #피해자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22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이 사안에서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피해자는 4년이 넘는 동안 성고충 전보 요청을 20명 가까이 되는 전·현직 비서관들에게 말해왔다"며 "피해자 지원단체와 법률대리인은 박 전 시장에 의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자체 조사가 아니라 외부 국가기관이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지원 단체, 법률 대리인은 국가인권위 진정조사를 위한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인권위에 이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현우·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