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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묵상/ 갈라디아서4장12-20절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처음에는 바울을 기쁘게 맞이했으나, 유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며 바울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사랑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고백하며,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첫 사랑을 기억하라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다시 진리에 눈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자신은 마치 자녀를 잉태하고 해산하는 고통을 겪는 어머니와 같은 심정으로 그들을 신앙성숙을 위해 기도하고 말합니다 시대와 상황이 변하더라도, 예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고 순수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자신이 아프고 연약할 때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것을 회상합니다 교회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며, 복음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약한 자를 돌보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웃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나눌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넘어진 영혼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해산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울의 열정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의 목적은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아멘 !!